어서오라고 손짓하는 튜울립~~ 어제는 지갑을 놓고가더니 오늘아침은 핸드폰을 놓고 일찍 출근한 산이아빠.... 산이엄마는 자는애들 깨워서 아침차려주고 부지런히 거울앞에서 화장하며 출근준비하는데 전화벨이 울리고 남편의 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중요한일로 연락올때가 많은날인데 핸드폰을 놓고왔다며 애들학교데려다주.. 일상을 담다 2011.05.04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를 다녀오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가 4월 29일(금) 충남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있었습니다. 충남도내의 모니터단은 총470명으로 이날 시군구담당자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주부모니터단들의 활동보고와 분석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교육과 우수 모니터단의 사례발표로 주부모.. 일상을 담다 2011.05.02
봄철입맛은 머위나물로 찾으세요 산아래 언덕배기나 길가에 지천으로 커나오는 머위입니다. 웅크렸던 몸에 시원하게 쭉쭉 기지개라도 켜게 만드는 완연한 봄날, 지난 주말은 봄바람이 좀 심술을 부렸습니다. 바람을 막아줄 겉옷으로 봄햇살을 즐기기에는 심술궂은 그바람도 문제가 되지 않겠지요. 머위가 나올때쯤이면 친정엄마는 .. 행복끼니★ 2011.04.25
석성마을의 매화꽃이 봄을 알립니다. 석성마을의 매화꽃이 봄을 알립니다. 석성마을에도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한낮에는 봄기운이 쑥쑥 오르며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마을의 봄꽃을 만나러 제일먼저 찾아간곳은 아연이네 매실밭입니다. 부드러운 아침바람결따라 나선 아침산책길은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꾸물꾸물한 흐.. 일상을 담다 2011.04.04
폴짝 폴짝, 봄을 맞은 아이들 하루가 다르게 피부에 와닿는 바람이 부드러워집니다. 양송이를 닮아 동글동글하니 구김없이 해맑은 석성마을의 아이들에게도 봄기운이 찾아드니 아이들의 놀이터인 마을회관마당이 고함소리로 떠나갈듯 합니다. 아장아장 엄마손잡고 마을길따라 놀이터가 되는 어린아이부터 한껏 멋부리기 시작하.. 카테고리 없음 2011.03.03
정월 보름날에 먹는 잡곡밥과 나물로 정을 나눠요 정월보름날을 맞아 열나흘날부터 오곡이 들어가는 잡곡밥과 갖가지 나물로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하루 세끼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던 그 옛날에는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얻어온 오곡밥과 나물등을 세집이상 먹어야 복이 오고 건강해진다고 믿었다는데 가난했던 그 시절, 이웃간에 베푸는 인심으로 정.. 일상을 담다 2011.02.16
신암친환경마을의 딸기 달콤한 딸기향으로 입안가득 봄을 느껴보실래요? 부여군 정보화마을 특산물 상품 개발로 요즘 계속해서 부여 신암친환경마을에서 자주 회의를 갖고 있는데요, 마을관리자님이 아주 달콤한 싱싱한 딸기를 내놓습니다. 색이 아주 곱고 선명하니...반짝 반짝....윤기까지....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지는거 .. 일상을 담다 2011.02.10
동글 동글 뽀얀 양송이로 선물하세요 설 대목을 앞두고 행복한 발걸음으로 센터문을 들어섭니다. 매일같이 꼬리무는 주문이 들어오니 출근하자마자 주문확인하고 사진기를 들고 바로 양송이재배사인 농가로 향합니다. 구매자에게 좀더 자세한 상품 정보와 믿음을 주고, 양송이를 구매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농가의 .. 일상을 담다 2011.01.26
찬이에게 보물이 생겼어요 겨울방학을 맞은 찬이가 히죽히죽 웃는 입꼬리가 귀에 걸릴만큼 신나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어느해부터 찬이아빠가 생활체육으로 석성중학교에서 배드민턴을 취미삼아 운동을 다니는데 가끔씩 아이들도 따라다니더니 무척 재미있어 합니다. 아들만 둘이다보니 자연히 엄마보다는 아이들의 아빠가 .. 카테고리 없음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