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을여인이 키운 브로콜리가 양송이를 만나다 컴을 켜면 자동으로 마을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둘러보는일이 우선입니다. 제일 먼저 찾아가는곳이 바로 강마을여인의 일상이 고스란히 뭍어나는 한아름농원의 블로그이지요. 1차옥수수예약주문을 하고 입금했다는 흔적을 남기려고 들어갔다가 유기농브로콜리 자랑이 한창입니다.ㅎ 피.. 행복끼니★ 2015.06.02
눈꽃송이같이 새하얀 양송이~ 양송이를 한번 따내려면 보통 70여일을 기다려야합니다. 야외퇴적장에서 볏짚으로 17일정도 발효를 시켜 퇴비를 만들어 재배사 안으로 옮겨 7일정도 후발효를 시킵니다. 그런다음 양송이 종균을 심고 15일후에 후발효시킨 퇴비위에 흙을 뿌립니다(복토작업) 또 7일이 지나면 수분조절을 .. 일상을 담다 2015.05.29
갈색양송이버섯으로 건강 쥬스 만들어먹기~ 한달에 한번 이유식에 들어가는 양송이버섯을 가지러 온다기에 서둘러 호진이네 농가에 갔다가 스카이브라운 버섯으로 불리는 갈색양송이버섯을 보게 되었답니다. 석성면은 거의 백색양송이재배가 주를 이루는데 최근들어 몇몇 농가에서 친환경으로 갈색양송이재배를 하고 있다고 하.. 행복끼니★ 2015.05.05
양송이버섯으로 이것저것 밥상에 올려보기~ 양식요리에 궁합이 너무나 좋은 양송이 버섯, 그러나 양식보다는 한식으로 길들여진 입맛에 양송이를 어떻게 먹어볼까 나름 시험삼아 이것저것 만들어 먹어 보았는데요.... 그동안 밥상에 올려봤던 양송이로 만든 음식을 모아봤습니다. 눈으로 좋아하는것으로 쏙쏙..골라 드셔보세요. 행복끼니★ 2015.04.09
첫주기 양송이가 너도나도 쑥쑥~ 첫주기 양송이가 여기저기 무리를 지으며 눈부시도록 깨끗한 얼굴을 내밀듯 반갑게 쑥쑥 커나오고 있습니다. 설명절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 하얗게 피는 꽃처럼 새로운 한주도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일상을 담다 2015.02.23
휴일, 양송이와 배부른 한끼~ 늘어지게 아무 약속도 없이 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은 아들 찬이가 삼겹살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는데 가만보니 고기구워먹은지도 한참 된 듯합니다. 애들이 한참 클때라 고기는 자주 먹어줘야 한다는데 고기를 좋아하지 않아 마음처럼 신경써주지 못해 종종 듣기 싫은 잔소리를 듣.. 행복끼니★ 2015.02.08
배송되는 양송이~ 좀더 좋은 품질의 양송이를 배송하려고 며칠을 꾹 참았다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기분좋게 기다리는 손길로 보내졌습니다. 금방 따낸 양송이를 보면 무척이나 뽀얀하니 눈이 부실정도로 예쁜데 아주 약한 피부처럼 주변환경에 참 민감한 버섯이랍니다. 당일 새벽에 정성들여 수확.. 일상을 담다 2015.01.27
개운하게 청소를 마친 재배사~ 부여 석성 버섯마을의 양송이 농가는 적으면 4동, 보통은 7~8동의 재배사를 가지고 양송이재배를 하는데 한동을 기준으로 일년에 보통 3번에서 4번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지런해야 4번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중재배로 끝없이 이어지는 일로 쉴틈도 없어보입니다. 남모르게 .. 일상을 담다 2015.01.16
배송되는 양송이~ 부여석성버섯마을의 하루는 양송이와 종일 함께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마음은 벌써 양송이재배사에 가 있고 내 자식키우듯 자꾸만 들여다보게 됩니다. 홈페이지개선 작업으로 잠시 온라인판매는 품절로 해놓고 오프라인판매로 전화주문과 방문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나오는 .. 일상을 담다 2015.01.13
양송이 농가의 한숨소리 양송이 재배사 문이 열려있고, 그 옆에 외발리어카가 놓여있는것이 한창 양송이를 수확하는 때임을 알고 쓰윽 문열고 들어가봅니다. 3주기라고 하는데 예전과 달리 양이 많이 줄었다고 농가의 걱정과 원인 모를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그나마 3주기까지라도 따 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는.. 일상을 담다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