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배송되는 양송이~

LO송이VE 2015. 1. 13. 05:10

부여석성버섯마을의 하루는 양송이와 종일 함께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마음은 벌써 양송이재배사에 가 있고

내 자식키우듯 자꾸만 들여다보게 됩니다.

 

홈페이지개선 작업으로 잠시 온라인판매는 품절로 해놓고

오프라인판매로 전화주문과 방문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나오는 상품은 거의 농협계통출하로 이뤄지고 있고

틈틈히 주문이 들어오면 그날 새벽이나 아침에 수확한 양송이를

서너시간 저온창고에서 신선도를 유지하는 냉을 입히고

오후에 우체국택배를 이용하고 배송하고 있습니다.

 

눈송이처럼 새하얀 양송이를 따내도 주위환경에 어찌나

민감한지 약간의 색깔변화가 있지만 수확한 날에 당일배송으로

맛과 신선도는 으뜸입니다.

다른버섯에 비해 단백질함량이 많다는 양송이버섯으로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