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 첫주기따내는 호진이네 재배사~ 어제는 서리가 하얗게 내렸는데 하루사이에 기온이 살짝 올라갔는지 오늘아침은 찬이슬로 풀밭, 휑한 논밭이 젖어있습니다. 자동차를 집에 두고 걸어서 출근하는 아침, 자욱한 안개가 상큼하게 신비로운 풍경까지 안겨줍니다. 양송이재배사문앞으로 버섯뿌리가 담겨있는 리어카를 보고.. 일상을 담다 2014.11.05
양송이 3주기 따내고 폐상준비중인 재배사~ 양송이를 처음 따내기 시작하는 첫주기부터 보통 4주기까지 기간을 가지고 따내는데요, 요즘은 양송이가 병에 걸려 첫주기와 2주기까지 따내고 바로 폐상을 하는 농가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찾아야 할텐데 농가마다 걱정입니다. 일상을 담다 2014.11.05
2014 제9회 충남도민 IT 경진대회에서 2014 제9회 도민 IT경진대회에서... 해마다 10월말쯤이면 충남 도민 IT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도 지난 10월 31일, 논산 건양대학교에서 대회가 열렸는데요, 충남의 정보화마을은 각 마을의 특산물을 선보이며 홍보와 판매를 하며 대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정보화마을을 적극적으로 알리.. 정보화마을이야기 2014.11.01
양송이버섯으로 영양 듬뿍, 콩나물밥 우리콩으로 집에서 길러 더 맛있다는 콩나물이 냉장고안에서 주부의 손길을 손꼽아 기다린다 생각하고 평소 콩나물국이나 콩나물무침과 달리 색다르게 음식을 해먹어야지 하는 작정을 했지요. 마을에는 양송이버섯, 친정동네에는 표고버섯이 많이 나오지요. 뭐라도 있으면 갔다먹으라.. 행복끼니★ 2014.09.02
퇴비의 마무리, 야외 퇴적장은 석고처리중입니다. 8월 12일 아침7시, 평소보다 일찍 카메라를 들고 마을 한바퀴를 돌며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마을의 아침은 여기저기 농가마다 달그락거리며 들려오는 포크레인 소리가 깨워주는데요, 어쩌다 들리지않는 날에는 너무 고요해서 심심할 정도로 정겹게 익숙해져 있지요. 막 야외 퇴적를 시작.. 일상을 담다 2014.08.14
새로 지은 재배사에서 첫주기 양송이 따내요! 마을정보센터 앞에 아연이네 할아버지 재배사가 있는데요, 총 6동으로 그동안 재배를 해왔는데 두동을 추가로 지난 6월 5일 바닥 공그리를 치기 시작하여 두달여만에 양송이재배사 똑딱 지어졌습니다. 비가 중간 중간 와서 그렇지 한달안에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같지 않게 요즘은 .. 일상을 담다 2014.08.11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마을 저수지 이른더위와 이어진 가뭄으로 마을의 저수지에도 바닥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예년같으면 아주 잠시 봄가뭄으로 고생하다 한여름 장마철에 퍼붓는 비에 저수지에 물이 금새 가득차곤 했는데 8월이 시작된 지금도 여전히 바닥을 드러낸채, 어쩌다 시원하게 내려주는 비의 양으로는 어찌 할 .. 일상을 담다 2014.08.05
석성버섯마을의 칠석맞이 잔치 해마다 칠석날을 맞이해 마을의 상조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대접과 마을주민들간의 화합을 위한 잔치를 벌입니다. 예전같지 않게 상조회원들의 손길이 많이 필요치 않게 되었지만 마을에 큰일이 있을때마다 부녀회원들과 함께 수고해주신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갈수록 심.. 일상을 담다 2014.08.04
학교 화단이나 꽃밭에 꼭 피어있던 서광꽃 마을길을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광꽃입니다. 집집마다 담벼락밑이나 대문근처, 마당한쪽을 차지한 꽃밭에도, 학교 화단에는 빠지지 않고 심어졌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집주변이나 학교주변을 빙둘러 서광꽃이 피어있던 때를 기억하며 떠올려보게 되네요. 코끝에 갖다대면 서광꽃의 .. 일상을 담다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