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기 양송이가 너도나도 쑥쑥~ 첫주기 양송이가 여기저기 무리를 지으며 눈부시도록 깨끗한 얼굴을 내밀듯 반갑게 쑥쑥 커나오고 있습니다. 설명절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 하얗게 피는 꽃처럼 새로운 한주도 열심히 달려보자고요~ 일상을 담다 2015.02.23
폐상퇴비는 논밭의 거름으로 쵝오! 반짝 강추위가 누그러드는 아침, 입춘도 지나 슬슬 봄이오는 길목에서 농가마다 마음이 먼저 조급해지기 시작합니다. 농촌에 살며 일을 찾다보면 한없이 바쁘게 부지런해지고 게으름을 피우다보면 소리없는 잔소리와 눈총을 받게 됩니다. 양송이재배사 한쪽에서는 구수한 냄새를 풍기.. 일상을 담다 2015.02.11
양송이버섯으로 설 명절 선물 하세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이번주에 보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명절선물로 꾸준히 인기를 받고 있는 양송이버섯도 오늘까지만 택배주문을 받고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보다는 주문량이 떨어져 아쉽기는 하지만 일년내내 좋아하시는 분들은 꾸준히 주문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일상을 담다 2015.02.11
마을 정보센터에 방문한 손님~ 2월 5일 석성버섯마을 정보센터에 방문한 손님 홈페이지 개선작업에 따른 문제점 진단과 대처방안등 기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기위해 행자부, 지역정보개발원, 도청, 홍성 문당마을에서 다녀가셨습니다. 마을에 오시는 분들마다 사비석성권역사업인 펜션과 본관 건물에 관심을 많이 .. 정보화마을이야기 2015.02.06
배송되는 양송이~ 좀더 좋은 품질의 양송이를 배송하려고 며칠을 꾹 참았다가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에 기분좋게 기다리는 손길로 보내졌습니다. 금방 따낸 양송이를 보면 무척이나 뽀얀하니 눈이 부실정도로 예쁜데 아주 약한 피부처럼 주변환경에 참 민감한 버섯이랍니다. 당일 새벽에 정성들여 수확.. 일상을 담다 2015.01.27
배송되는 양송이~ 부여석성버섯마을의 하루는 양송이와 종일 함께합니다. 눈을 뜨자마자 마음은 벌써 양송이재배사에 가 있고 내 자식키우듯 자꾸만 들여다보게 됩니다. 홈페이지개선 작업으로 잠시 온라인판매는 품절로 해놓고 오프라인판매로 전화주문과 방문구매를 받고 있습니다. 마을에서 나오는 .. 일상을 담다 2015.01.13
모락 모락 퇴비 익는 아침 소한이 지난 다음날아침, 마음놓고 현관문을 나섰다가 생각못한 칼바람에 정신이 번쩍듭니다. 멀리 마을의 산등성이 주위를 붉게 물들이는 아침해의 기운을 다른날보다 더 가깝게 따뜻하게 끌어안고 싶습니다. 마을의 주농사는 양송이 재배로 집보다 재배사가 더 많은데요, 어릴적 추억.. 일상을 담다 2015.01.08
배송되는 싱싱,눈부신 양송이 보세요~ 두번째의 재구매가 들어왔던 크리스마스 이브날, 어찌나 반갑고 고맙던지요. 한번 먹어보고 마음에 들었는지 홈페이지 개선사업으로 아직도 보이지 않는다며 전화로 주문을 하셨는데요, 크리스마스와 주말이 끼어 있어서 오는 월요일에 보내드린다는 감사의 문자를 드렸습니다. 다른사.. 일상을 담다 2014.12.29
축제 한마당, 정보화마을 FESTA 2014! 축제 한마당, 정보화마을 FESTA 2014!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서운체육공원에서 전국 정보화마을의 축제 한마당으로 페스타가 열렸습니다. 부여군에서도 3개마을(석성버섯, 세도장군, 신암친환경)이 참여하여 마을의 대표상품은 물론 마을에서 가을걷이로 수확한 농산물을 홍보하.. 정보화마을이야기 2014.11.11
양송이는 똑똑,조심 조심, 애기다루듯이~ 유난히 다른 버섯에 비해 부드럽고 민감한 양송이 버섯입니다. 그래서 농가마다 양송이를 따낼때마다 내 어린자식 키우듯 조심 조심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요. 가끔은 밤잠도 잊은채 날을 꼬박 새는 피곤한 날도 많지만 내 새끼라고,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며 하루를 양송이와 보내고 있.. 일상을 담다 201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