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때 더 맛있는 양송이 초무침 양송이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것이 양송이피자, 양송이스프, 양송이구이등 양식요리에 가장 주된 재료가 되는것 같습니다. 집에서 손쉽게 밥상위에 오르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게 늘 고민입니다. 다른지역에서는 맛볼수 없는 한식요리를 응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있는데요, 다양한 행사가 있을때.. 행복끼니★ 2010.05.20
초록물결을 이루는 석성마을 벚나무길~~~~ 어느봄날 동화속풍경처럼, 꽃천지의 천국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 눈길을 사로잡았던 마을의 벚꽃나무가 화려했던 꽃은 사라지고 무성한 초록잎으로 물결을 이룹니다. 촘촘해진 푸른잎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을 받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행복해하는 마음까지 들게 만듭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 일상을 담다 2010.05.18
석성버섯마을의 아침풍경을 드립니다. 초록물결이 감도는 마을의 아침.... 아카시아 향기도 살짝 코끝으로 스며드니 더없이 향기로운 아침입니다. 달그락거리며 퇴비뒤집는 소리로 여전히 마을안은 분주하게 시작됩니다. 2주기버섯을 따는 이종범님댁에 들려 많은 품종의 버섯종균이야기도 듣고, 유기농재배를 위해 한쪽에서는 이상범님.. 일상을 담다 2010.05.17
마을회관마당한쪽에 자리한 느티나무 정보센터 2층에서 내려다보는 느티나무, 마을회관마당 한켠에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무성해진 푸른잎으로 그늘을 만들어 조그마한 의자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를 잡고 잠깐의 쉼터역할을 합니다. 이 느티나무는 1998년 마을분인 이인범님께서 한참 더웠던 어느 여름날에 심으.. 일상을 담다 2010.05.12
텃밭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어르신 아침 8시, 아이들 학교를 데려다주면서 만나는 아침풍경.... 이른 아침식사를 마친 후 어르신들은 텃밭일구기에 바쁩니다. 틈틈히 손수 밭을 일구어 놓고 갖가지 밭작물을 골고루 심을 준비에 매일아침 텃밭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윗말에서 아랫말로 내려가는 길모퉁이에 작은 텃밭은 이충열 어머님.. 일상을 담다 2010.05.11
향이 독특한 까죽나무 순 마을를 돌아다니다보면 우뚝솟은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산에서 많이 볼수있는 까죽나무인데요, 두릅향과는 좀 다른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어릴적 할머니께서 고추장발라 말려서 주었던 기억으로 매년 봄이되면 추억의 맛이되어 되살아납니다. 남편은 봄만되면 맛보라고 긴 장대를.. 행복끼니★ 2010.05.07
석성버섯마을의 벼농사이야기 벼농사이야기 두번째 볍씨뿌리기작업 논갈이를 마친논에 물을 대고, 모판을 내어 싹을 틔울 준비를 합니다. 발아기에서 물의 온도 32도에서 40시간동안 볍씨를 담가놓았다가 싹이 나오면 모판에 볍씨뿌리기 작업을 합니다. 일손이부족한 농촌현실에 맞게 점점 기계화가 되다보니 일손도 줄이고, 힘도 .. 일상을 담다 2010.04.29
석성버섯마을의 논갈이~~ 벼농사이야기 첫번째 [논갈이] 부여석성버섯마을에도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논갈이가 한창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잦은 비와 봄추위로 농사의 시기가 늦어져 농가들의 마음이 많이 급해졌습니다. 여기저기 마을의 논에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을 트랙터의 쟁기로 힘차게 갈아엎는 기계소리로 요란합니.. 일상을 담다 2010.04.28
보석같은 뽀얀 양송이따기 일일체험 부여석성버섯마을에는 꾸준히 양송이 주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첫번째 구매에 이어 두번째 재구매가 들어오는 것은 기분좋은 일입니다. 처음만족에 이어서 꾸준하게 고객만족을 한다면 농가소득에도 안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것입니다. 아침일찍 출근하자마자 농가로 달려가 송이를 직접 따봤습.. 일상을 담다 2010.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