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로 뒤덮인 마을의 아침 짙은 안개로 가득한 마을의 아침입니다. 아침 늦은 저녁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요즘... 그냥 바라보는 풍경은 약간의 신비로움을 줘서 좋기는 한데 미세먼지도 많다고 하네요. 외출시에는 더 신경쓰며 조심해야겠어요. 한낮에는 맑은 하늘로 날이 좋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 일상을 담다 2013.03.08
마을의 지킴이, 든든한 마을 정보센터 봄비를 온전히 맞고 있는 마을 정보센터가 더 깨끗하게 든든하게 서 있는듯 합니다. 마을회관 2층에 자리하면서 마을분들이며 오고가는 분들이 잠시라도 들리며 차한잔도 마시고 비치된 사무기기를 이용하는등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마을 아이들의 전용공간이라고 할만큼 가장많.. 카테고리 없음 2013.03.07
양송이재배사 내부 청소와 환기는 꼼꼼히 석성 버섯마을은 한 농가당 보통 5~6동의 재배사를 가지고 양송이버섯 재배를 하고 있는데요, 일정 간격을 두고 일년 내내 재배가 가능합니다. 양송이를 따내는 곳, 다 따내고 정리를 해야하는곳, 이제 퇴비를 넣고 후발효를 해야하는곳등 순차적으로 양송이 재배과정을 한눈으로 볼 수 .. 카테고리 없음 2013.02.27
첫주기를 따내는 재민이네 양송이 재배사 첫주기를 따내는 재민이네 양송이 재배사 요며칠 양송이주문으로 자주 드나드는 재민이네 재배사입니다. 라디오를 친구삼아 조용한 재배사안에서 똑똑 따내는 양송이와 하루를 보내고 계시지요. 첫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따내기 좋게 깨끗하게 올라오고 크기도 좋고 단단하니 좋습니.. 일상을 담다 2013.01.14
아이들의 큰 웃음소리로 새해맞이~ 아이들의 큰 웃음소리로 새해맞이~ 2013년 1월 1일, 새해맞이 잘 하셨나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잦은 겨울비로 시작하더니 눈도 많이 내립니다. 새해첫날, 새벽부터 펑펑 내리는 눈으로 산에서 맞는 해맞이를 접고 집앞 눈치우기부터 새해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크게 다를바 없는 단 하루 .. 카테고리 없음 2013.01.03
포근한 석성마을의 아침~ 포근한 석성마을의 아침~ 지난 주말부터 포근해진 날씨로 한결 따뜻하게 월요일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살짝 낀 안개로 어둡기는 하지만 살얼음도 안보이고 지난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수도에소 물이 나오니 풀린 날씨가 고맙기만 합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다시금 불어오며 추워지.. 카테고리 없음 2012.12.17
볏짚을 돌돌 말아요 볏짚을 돌돌 말아요 잦은 가을비로 볏짚들이기가 자꾸만 늦어지고 있습니다. 요며칠 날이 좋으니 집집마다 볏짚을 기계로 말아 들일 준비를 합니다. 보통 좋은 볏짚은 소먹이로 많이 사용되지만 우리마을에서는 양송이 재배에 필요한 퇴비로 쓰기때문에 일년동안 재배에 필요한 볏짚을 .. 카테고리 없음 2012.11.27
햇 포기 김치로 수육보쌈 드세요~~ 햇 포기 김치로 맛보는 수육보쌈. 쏟아지는 따가운 햇살, 산뜻하게 불어주는 가을바람이 좋은 가을날의 하루하루입니다. 텃밭이 제일 반갑기라도 한듯 배추속은 점점 쏙쏙 속이 차기 시작하고 무우밑은 하얀몸매를 자랑하듯 매끈하게 커나오고 있습니다. 가을걷이가 시작되고 먹을거리.. 일상을 담다 2012.10.05
양송이와 함께하는 마을의 하루하루 양송이와 함께하는 마을의 하루하루 호진이네는 총여섯동의 양송이재배사를 가지고 일년내내 농사를 짓습니다. 한동 한동마다 재배시기를 달리하며 하루라도 편히 쉬는날이 없어보입니다. 어제까지는 한 재배사의 2주기 양송이를 다 따내고 정리까지 하고나니 새로 지은 다른 재배사에.. 일상을 담다 2012.09.14
마을에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려서는 무궁화꽃을 늘 보면서 자라왔는데 요즘은 마을를 일부러 찾아다니며 봐야 할정도로 무궁화꽃 보기가 어렵습니다. 마을길가마다 울타리처럼 심어진 무궁화꽃 천지였던 그때를 떠올려봅니다. 오래도록 초록잎이 싱싱했던 잎사귀, 분홍빛과 하얀빛이 참 예쁘게 피었던 무궁화꽃.. 일상을 담다 2012.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