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 자연속매실이 영글어 가요 !!! 석성자연속매실이 어느새 푸르름을 더하며 통통하게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새끼손가락마냥 아직은 여리고 작지만 따가운햇살아래 날로날로 영그는게 눈으로 보여집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수확으로... 6월에 많은분들에게 찾아갈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 일상을 담다 2009.05.12
산이와 찬이의 행복한 운동회 상큼한 봄향기와 바람이 가득한 5월의 첫날... 석양초등학교에서는 한마음 큰잔치로 봄운동회가 열렸답니다. 신나게 목청높여가며 시작된 응원전으로 운동장의 열기는 하루종일 뜨거웠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웃음소리, 흥에겨워 들뜬 표정이 여전히 아른거립니다. 뜨거웠던 햇살로 빨갛게 달.. 일상을 담다 2009.05.04
특유의 향이 나는 가죽나물 아침일찍 남편이 박스에 가득 꺽어온 가죽나물... 며칠전 저녁에 꺽어와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제가 너무 맛있게 먹는 걸 보더니... 오늘아침은 욕심내고 박스에 가득 꺽어왔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분에게 선물도 하고 집에서도 먹고 ㅎㅎㅎ 가죽나물의 특유한 향이 전 너무 좋습니다. 어릴적 할.. 행복끼니★ 2009.04.30
고사리손으로 쓴 편지 다섯살이 된 아연이는 벌써 동화책에 편지까지 또박또박 써내려갑니다. 언니오빠들과 유치원생활을 시작한지 2년째... 가족들의 걱정과는 달리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아주 천천히 톡톡 거리며 가끔 센터에서 댓글도 쓴답니다. 아주 기특하고, 대견스러워요.ㅎㅎㅎ 할머니, 할아버지와 삼촌, 아빠엄마.. 일상을 담다 2009.04.29
소풍가는 아이들 4월 27일 석양초등학교 아이들이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로 봄소풍을 떠나는날... 우리어려서도 그랬듯이 설레임과 들뜬마음으로 아이들얼굴에 가득합니다. 볼거리 구경과 도시락먹는재미, 그리고 보물찾기등 게임으로 즐거움을 더했던 우리네 소풍때와는 달리 요즘 아이들은 볼거리와 재미에 보태서 .. 일상을 담다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