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고사리손으로 쓴 편지

LO송이VE 2009. 4. 29. 04:45

다섯살이 된 아연이는 벌써 동화책에

편지까지 또박또박 써내려갑니다.

 

언니오빠들과 유치원생활을 시작한지 2년째...

가족들의 걱정과는 달리 아주 잘하고 있답니다.

아주 천천히 톡톡 거리며 가끔 센터에서 댓글도 쓴답니다.

아주 기특하고, 대견스러워요.ㅎㅎㅎ

 

할머니, 할아버지와 삼촌, 아빠엄마, 그리고

이쁜 동생 태호까지...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서 그런지 말하는거며,하는짓마다 어찌나 이쁜지...

 

참 순수한 아이의 표현에서....ㅎㅎ

저두 순간순간, 깜짝 놀라며 배운답니다 ^^

하루의 시작을 어린아이의 마음을 떠올리며

함께 해봅니다 ^^

 

 





_부여석성버섯마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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