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첫 주문, 양송이버섯의 출발~ 무척이나 포근했던 겨울날을 보내다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파고드는 추위가 매섭습니다 강추위에도 마을의 아침은 변함없이 양송이 재배사에서, 야외 퇴적장에서 분주하게 시작합니다. 새해를 맞아 첫 주문이 들어와 농가를 다녀왔는데요, 출발이 좋은지 연이어서 방문구매와 전.. 일상을 담다 2016.01.15
눈꽃송이같이 새하얀 양송이~ 양송이를 한번 따내려면 보통 70여일을 기다려야합니다. 야외퇴적장에서 볏짚으로 17일정도 발효를 시켜 퇴비를 만들어 재배사 안으로 옮겨 7일정도 후발효를 시킵니다. 그런다음 양송이 종균을 심고 15일후에 후발효시킨 퇴비위에 흙을 뿌립니다(복토작업) 또 7일이 지나면 수분조절을 .. 일상을 담다 2015.05.29
개운하게 청소를 마친 재배사~ 부여 석성 버섯마을의 양송이 농가는 적으면 4동, 보통은 7~8동의 재배사를 가지고 양송이재배를 하는데 한동을 기준으로 일년에 보통 3번에서 4번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지런해야 4번정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중재배로 끝없이 이어지는 일로 쉴틈도 없어보입니다. 남모르게 .. 일상을 담다 2015.01.16
양송이 첫주기따내는 호진이네 재배사~ 어제는 서리가 하얗게 내렸는데 하루사이에 기온이 살짝 올라갔는지 오늘아침은 찬이슬로 풀밭, 휑한 논밭이 젖어있습니다. 자동차를 집에 두고 걸어서 출근하는 아침, 자욱한 안개가 상큼하게 신비로운 풍경까지 안겨줍니다. 양송이재배사문앞으로 버섯뿌리가 담겨있는 리어카를 보고.. 일상을 담다 2014.11.05
양송이 3주기 따내고 폐상준비중인 재배사~ 양송이를 처음 따내기 시작하는 첫주기부터 보통 4주기까지 기간을 가지고 따내는데요, 요즘은 양송이가 병에 걸려 첫주기와 2주기까지 따내고 바로 폐상을 하는 농가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찾아야 할텐데 농가마다 걱정입니다. 일상을 담다 2014.11.05
양송이재배의 단계중, 입상 작업 준비하는 농가의 아침 야외에서 퇴비가 15일에서 17일정도 만들어지면 재배사안으로 들어가 후발효를 시키는 입상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출근하자마자 마을한바퀴 산책삼아 돌아보는데 호진이네 재배사에 입상작업 준비가 한창입니다. 여러사람손이 필요치 않도록 기계를 작업에 맞추어 요즘 입상작업을 하는.. 일상을 담다 2014.11.04
새로 지은 재배사에서 첫주기 양송이 따내요! 마을정보센터 앞에 아연이네 할아버지 재배사가 있는데요, 총 6동으로 그동안 재배를 해왔는데 두동을 추가로 지난 6월 5일 바닥 공그리를 치기 시작하여 두달여만에 양송이재배사 똑딱 지어졌습니다. 비가 중간 중간 와서 그렇지 한달안에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옛날같지 않게 요즘은 .. 일상을 담다 2014.08.11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을 즐기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축제 나흘동안 정보화마을 홍보하느라 지난 주말까지 야외에서 보냈더니 더위에 지쳤는지 피로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만 늘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날보다 일찍 출근하며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 일상을 담다 2014.07.24
첫주기 양송이를 따내는 지원이네~ 양송이 주문으로 출근하자마자 농가에 전화부터 합니다. 이번 배송은 화상영어 시범실시로 가장 먼저 수업을 받았던 지원이네 양송이로 보내게 되어 농가에 다녀왔습니다. 수북 수북하게 양송이 밭을 이루며 적당한 양과 크기로 자라 올라와 있는데요, 따내기도 좋고 보기에도 단단하고.. 일상을 담다 2013.03.19
야외 퇴적장의 단계별 퇴비~ 호진이네 야외 퇴적장에는 단계별로 볏짚단부터 잘 발효된 퇴비가 순서대로 놓여져 있습니다. 돌돌말은 볏짚단은 골고루 물을 뿌려주는 일이 첫번째로 이루어집니다. 어느정도 수분을 먹고 축축해진 볏짚단은 술술 풀어헤쳐 계 분가루와 밀짚등을 섞어가며 본격적으로 퇴비 만들기에 .. 일상을 담다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