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맛집, 낙지마당 어디서 어떻게 듣고 왔는지 궁남지는 은은한 연꽃향에 취하려 발길, 눈길을 주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버드나무따라, 구불 구불한 연꽃길따라 실컷 구경을 했으니 아픈다리도 쉬게하고 꼬르륵 허기가 느껴지는 속도 채워야 알차게 구경한번 잘했다고 뿌듯함을 느끼겠지요. 어디서 뭘 .. 행복끼니★ 2014.06.29
매일같이 양송이와 하루를 보내는 마을 매일같이 양송이와 하루를 시작하는 석성마을입니다. 농가마다 보통 4동이상씩 되는 양송이재배사에서는 주기별로 퇴비만들기부터 시작해 양송이를 따내고 마무리인 폐상까지(재배사에서 퇴비를 꺼내는일)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을 한눈에 볼 수가 있지요. 오늘아침은 홈페이지 개편작업.. 일상을 담다 2013.09.30
양송이와 함께하는 마을의 하루하루 양송이와 함께하는 마을의 하루하루 호진이네는 총여섯동의 양송이재배사를 가지고 일년내내 농사를 짓습니다. 한동 한동마다 재배시기를 달리하며 하루라도 편히 쉬는날이 없어보입니다. 어제까지는 한 재배사의 2주기 양송이를 다 따내고 정리까지 하고나니 새로 지은 다른 재배사에.. 일상을 담다 2012.09.14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튜울립~~ 어제는 지갑을 놓고가더니 오늘아침은 핸드폰을 놓고 일찍 출근한 산이아빠.... 산이엄마는 자는애들 깨워서 아침차려주고 부지런히 거울앞에서 화장하며 출근준비하는데 전화벨이 울리고 남편의 급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중요한일로 연락올때가 많은날인데 핸드폰을 놓고왔다며 애들학교데려다주.. 일상을 담다 2011.05.04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를 다녀오며...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연찬회가 4월 29일(금) 충남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있었습니다. 충남도내의 모니터단은 총470명으로 이날 시군구담당자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주부모니터단들의 활동보고와 분석 및 앞으로의 운영방향에 대한 교육과 우수 모니터단의 사례발표로 주부모.. 일상을 담다 2011.05.02
매화꽃동산에 올라 봄을 즐겨요 봄바람에 실려온 매화꽃향기가 저멀리 하얀꽃동산을 이루며 눈길과 발길을 이끕니다. 마을회관마당에서 다정하게 자전거 타며 놀고 있는 아연이와 아연엄마도 그 이끌림에 가만있을수가 없겠지요 실컷 낮잠을 자고 일어난 4살 태호도 기분좋은지 누나와 할머니손을 잡고 걸어가기에는 꽤나 먼거리.. 카테고리 없음 2011.04.19
배송되는 양송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농가마다 양송이가 커가는 모습에따라 이른 새벽부터 따내기 시작하여 날을 새는 일도 허다합니다. 보통 일주일간을 꼼짝없이 양송이재배사에 매달리게 되는데 요즘은 양이 줄어서 한 3일정도면 첫주기가 끝납니다. 양송이를 따낸후 박스작업을 하여 저온창고에서 양송이의 싱싱함을 유지하기위해 .. 일상을 담다 2011.04.15
폴짝 폴짝, 봄을 맞은 아이들 하루가 다르게 피부에 와닿는 바람이 부드러워집니다. 양송이를 닮아 동글동글하니 구김없이 해맑은 석성마을의 아이들에게도 봄기운이 찾아드니 아이들의 놀이터인 마을회관마당이 고함소리로 떠나갈듯 합니다. 아장아장 엄마손잡고 마을길따라 놀이터가 되는 어린아이부터 한껏 멋부리기 시작하.. 카테고리 없음 2011.03.03
정월 보름날에 먹는 잡곡밥과 나물로 정을 나눠요 정월보름날을 맞아 열나흘날부터 오곡이 들어가는 잡곡밥과 갖가지 나물로 이른 저녁을 먹습니다. 하루 세끼조차 해결하기 어려웠던 그 옛날에는 이집저집 돌아다니며 얻어온 오곡밥과 나물등을 세집이상 먹어야 복이 오고 건강해진다고 믿었다는데 가난했던 그 시절, 이웃간에 베푸는 인심으로 정.. 일상을 담다 201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