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같이 양송이와 하루를 시작하는 석성마을입니다.
농가마다 보통 4동이상씩 되는 양송이재배사에서는
주기별로 퇴비만들기부터 시작해 양송이를 따내고 마무리인
폐상까지(재배사에서 퇴비를 꺼내는일)이루어지는 작업과정을
한눈에 볼 수가 있지요.
오늘아침은 홈페이지 개편작업으로 양송이 사진이 좀 필요하다고 해서
센터앞 아연이네 재배사에 들려 첫주기 양송이를 조금 따왔습니다.
첫주기가 따기 좋게 수북 수북 어찌나 좋게 올라왔던지
보는내내 마음이 부자가 된듯 합니다.
다른 일꾼 쓰지않고 오로지 가족끼리 일을 하니 크게 신경쓸일도 없고
각자 알아서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첫주기 양송이가 두동이나 동시에 나와 한 며칠은 잠도 모자랄만큼 밤낮없이
양송이를 따내느라 고되겠지만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보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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