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구워먹을때 더 맛있는 양송이버섯~ 지난 주말은 모임으로 대전에 다녀왔습니다. 고기메뉴마다 가격이 아주 착해서 실컷 배불리 먹었는데요, 고기구워 먹을때 빠지면 안될것 같은 아니, 고기구울때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양송이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ㅎㅎㅎ 아침일찍 따놓은 양송이를 얻어갔습니다. 다들 식당에서 이렇.. 일상을 담다 2014.12.17
양송이 첫주기따내는 호진이네 재배사~ 어제는 서리가 하얗게 내렸는데 하루사이에 기온이 살짝 올라갔는지 오늘아침은 찬이슬로 풀밭, 휑한 논밭이 젖어있습니다. 자동차를 집에 두고 걸어서 출근하는 아침, 자욱한 안개가 상큼하게 신비로운 풍경까지 안겨줍니다. 양송이재배사문앞으로 버섯뿌리가 담겨있는 리어카를 보고.. 일상을 담다 2014.11.05
들깨잎이 싱싱하게 참 좋습니다~ 봄부터 시작된 가뭄은 여름까지 이어지더니 밤새도록 굵은 빗소리를 내며 내린 가을 장맛비에 논밭 여기저기서 이제 좀 살것같다는 소리를 내지를것만 같습니다. 추석때 먹으려고 꾹꾹 눌러심은 쪽파도 흠뻑 비를 맞고 시들시들했던 모습은 까맣게 잊은듯 생기가 가득합니다. 마을을 다.. 일상을 담다 2014.08.18
한바탕 시원하게 퍼 붓는 비 오전 8시,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가 반갑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시원스레 내려주는 이 비가 어찌나 반가운 아침이던지요. 몇시간은 더 줄기차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금새 그치고 찌는 더위가 몰려옵니다. 오늘 .. 일상을 담다 2014.07.31
이른아침 복토하느라 땀범벅... 이른아침, 복토하느라 땀범벅! 이른아침 옆집에서는 웅성 웅성, 뚜벅 뚜벅, 힘쓰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낮의 땡볕을 피해 이른 아침부터 일하느라 분주한데요, 양송이재배사의 복토 작업이 한창입니다. 직접 농가에서 가족끼리 하기도 하지만 보통 대여섯명이 팀을 이루어 복토일을 해.. 일상을 담다 2014.07.28
부여맛집, 낙지마당 어디서 어떻게 듣고 왔는지 궁남지는 은은한 연꽃향에 취하려 발길, 눈길을 주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버드나무따라, 구불 구불한 연꽃길따라 실컷 구경을 했으니 아픈다리도 쉬게하고 꼬르륵 허기가 느껴지는 속도 채워야 알차게 구경한번 잘했다고 뿌듯함을 느끼겠지요. 어디서 뭘 .. 행복끼니★ 2014.06.29
포동 통통, 실하게 자란 양송이는 전국으로 배송중 포동포동 아이의 뽀얀 볼살 같다고도 한다. 동글 동글하게 부풀어 오른 미니 호빵같다고도 한다. 우유빛깔 뽀얀 속살같다고도 한다. 옹기종기 재배사안에서 대가족처럼 아기자기하게 쑥쑥 자라는 양송이. 오늘도 전국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당일아침에 수확하여 오후에 싱싱하게 배송을 .. 일상을 담다 2014.05.23
아이들의 밥도둑, 양송이카레밥 아이들의 밥도둑, 양송이카레밥 한창 커가는 애들이 있는 집에서는 매일같이 꼭 먹어야 할 것이 있다고 하지요 고기, 우유, 계란은 빼먹지 않고 매일 먹어야 성장은 물론 여러가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어서 되도록이면 챙기려고 합니다. 5시쯤에 퇴근하는 산이엄마는 부랴부랴 저녁준.. 행복끼니★ 2013.08.30
마을의 지킴이, 든든한 마을 정보센터 봄비를 온전히 맞고 있는 마을 정보센터가 더 깨끗하게 든든하게 서 있는듯 합니다. 마을회관 2층에 자리하면서 마을분들이며 오고가는 분들이 잠시라도 들리며 차한잔도 마시고 비치된 사무기기를 이용하는등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지요. 마을 아이들의 전용공간이라고 할만큼 가장많.. 카테고리 없음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