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한바탕 시원하게 퍼 붓는 비

LO송이VE 2014. 7. 31. 09:52

 

오전 8시,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가 반갑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시원스레 내려주는 이 비가

어찌나 반가운 아침이던지요.

 

몇시간은 더 줄기차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금새 그치고 찌는 더위가 몰려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마음으로

잘 보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