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 출근해서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한바탕 쏟아지는 빗줄기가 반갑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가뭄에 시달리고 더위에 시달리다 보니
시원스레 내려주는 이 비가
어찌나 반가운 아침이던지요.
몇시간은 더 줄기차게 내려주면 좋으련만,
금새 그치고 찌는 더위가 몰려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마음으로
잘 보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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