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가장오래된연못에서 피는 연꽃(궁남지의 연꽃)

LO송이VE 2010. 7. 11. 06:23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발길이 닿는곳마다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쉰다는 부여에는

한여름 볼거리중의 하나로 궁남지를 꼽을수가 있습니다.

가장 오래된 연못으로 불려지며 연못주변으로 최대연꽃단지를 형성하고 있는데요,

이번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연꽃이

하나 둘 무리지은듯 활짝 피어나고 있습니다.

 

궁남지의 버드나무길 밖으로 넓게 펼쳐진 연꽃단지는 초록의 넓다란 둥근연잎과

곱게 피어오르는 연꽃물결로 눈길, 발길을 한번에 사로잡을만큼 아름다움을

주고 있습니다.

 

미리보는 연꽃향기에 취해 이번 한여름날의 추억을 궁남지에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