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핀 매화꽃 아래로 가득한 쑥이며, 씀바귀를 캐러 석성버섯마을의 아낙들이 바구니를 들고 찾아듭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대로 매화꽃향이 코끝을 스치며 꽃향기에 취해가며 나물캐는일이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구수한 된장쑥국이며, 고추장된장양념으로 버무린 씀바귀나물로 입맛까지 찾아주며 건강하고 행복한 식단이 되겠지요. 이렇게 작고 소박한것에 고맙고 여유를 느끼며 행복해하는 하루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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