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듯말듯 더디게 오는 봄이
한창 피어나는 봄꽃으로 성큼 와 있음을 알립니다.
눈을 두는 곳마다 길가며, 온산에 피어있는 개나리꽃....
조그마한 고사리손같은 아가를 연상케하고,
봄햇살을 받아 더욱 빛을 발하여 화사함과 따스한 온기로
보는이로 하여금 봄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늘 똑같은 일상때문에 나른해지기 쉬운 요즘
주변의 꽃구경으로 마음의 변화도 주고, 바람도 느끼며
모든일의 쉽고 어려움을 따지기전에 할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정하고 시도해보는 사월이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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