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버섯마을의 두번째특산물로 한창 제철을 맞은 아연이네매실...
매실따내느라 한바탕 소나기를 맞은듯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어도
찾는분들의 꼬리를 무는 주문이 이어지니 힘든줄도 모릅니다.
일년내내 시원한 음료로,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는 주부들에겐
설탕이나 식초대신으로 요리할때 많이 쓰는 매실청을
담가먹는분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시어머니의 장독대에서 큰항아리를 가져와
매실청만들기를 했습니다.
재료 : 항아리, 매실 30Kg, 설탕30kg, 면보자기나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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