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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는 야간경관 조명으로 화려하게~

LO송이VE 2017. 6. 25. 13:29

7월 7일이면 부여의 한여름 축제인 부여 서동연꽃축제가 시작됩니다.

백제시대의 정원, 궁남지는 축제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축제전에 큰 볼거리로 궁남지에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하여

여름밤을 화려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 23일에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제전에 연꽃도 보고 늦은밤

궁남지의 야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깜깜한 밤 반짝이는 화려함을마주하는일은 잠시 미루고 

대신 아침일찍 운동삼아 다녀왔습니다.

연꽃은 벌써 많이 피기 시작했고, 조명이 꺼져있지만

꽃밭정원처럼 아기자기하게 예뻤습니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궁남지에

맞추어 로멘틱한 핑크빛과 정열의 붉은빛,

그리고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과 화이트 조명으로

꾸몄다고 합니다.

 

궁남지 연지길따라 늘어선 수양버들과 수천만송이의 연꽃,

화려한 야경속에 빠져들며 추억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 간 : 2017.7.7(금) ~ 7.16(일) / 10일간

장 소 : 부여서동공원(궁남지)

주 제 : 연꽃愛 빛과 향을 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