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아침 6시,
아침운동삼아 궁남지에 다녀왔습니다.
무성해진 연잎사이로 쑥쑥 하늘향해 커가는 꽃대공은
바람에 몸을 맡기듯 흔들리며 꽃봉오리와 연꽃을
환하게 피우고 있습니다
축제가 시작되는 전후로 수천만송이의 천국을 이루듯
연꽃향이 진해질거 같습니다.
이른 아침, 바람결에 묻어오는 그 은은한 향이 참 좋답니다.ㅎ
그래서 북적이지않은 이른아침이나 축제전에 다녀가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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