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새해 첫 새벽을 시작하며...

LO송이VE 2016. 1. 1. 04:43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습니다.

새날을 맞이하듯  새마음이 되어 설렘을 가득안고

다시 꿈을 생각하고 더 많이 웃으며 행복하자고 합니다.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며

하루 하루 마음먹은대로, 바라는대로

새해에는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가족 지금처럼 잘 살아온 날들처럼

새해에도 늘 그렇듯이 잘 살아가길 바래봅니다.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큰아들은 대학에 가고

자전거를 좋아하는 작은아들은 특성을 살려 고등학교에 가고

둘다 좋아하는 것이 분명할 정도로 열정이 있어보여

기특하고 대견한 아들...

 

때로는 까다롭고 분명하고 바른소리에는 거침이 없어서 차갑지만

정많고 눈물많고 따뜻한 남편, 오히려 나보다 백배 천배

애교도 많은 남편.....

그런 아빠를 언제나 해결사라고 할만큼 걱정이 없다는 두 아들은

자전거를 타고 산을 오르고 공치고, 모형비행기, 오토바이등

다양한 탈 것에 취미를 가진 아빠를 부러워하며 자랑스러워합니다.

나중에 크면 아빠처럼 살고 싶다는 아들들입니다.

가족에게 인정받고 존경받는 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아버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당신의 그 울타리가 든든합니다.

당신의 그 버팀목이 고맙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새해에도 언제나 웃으며 뚜벅 뚜벅 걸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