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모락 퇴비익는 석성마을의 아침~ 모락 모락 퇴비익는 석성마을의 아침~ 서리가 하얗게 내리고 찬바람이 자꾸만 몸을 움츠러 들게 만드는 마을의 아침은 밤새 안녕하다는듯이 조용하기만 합니다. 양송이재배사 앞의 넓은 마당에는 야외 퇴적장이 자리해 오늘도 소리없는 몸짓으로 모락모락 김을 피워내고 구수한 냄새를 .. 일상을 담다 2014.11.14
모락 모락 퇴비 익는 아침~ 11월에 들어서며 기온이 뚝 떨어진것처럼 이슬은 서리가 되어 내리고 아침공기가 제법 차갑습니다. 바람도 좋고, 볕이 며칠동안 야외에서 익어가는 퇴비가 더 잘 발효가 될듯 합니다. 이른아침 모락 모락 김을 피워내며 어느정도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는지 풍기는 구수한 냄새가 좋습니.. 일상을 담다 2014.11.04
퇴비의 마무리, 야외 퇴적장은 석고처리중입니다. 8월 12일 아침7시, 평소보다 일찍 카메라를 들고 마을 한바퀴를 돌며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마을의 아침은 여기저기 농가마다 달그락거리며 들려오는 포크레인 소리가 깨워주는데요, 어쩌다 들리지않는 날에는 너무 고요해서 심심할 정도로 정겹게 익숙해져 있지요. 막 야외 퇴적를 시작.. 일상을 담다 2014.08.14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을 즐기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축제 나흘동안 정보화마을 홍보하느라 지난 주말까지 야외에서 보냈더니 더위에 지쳤는지 피로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만 늘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날보다 일찍 출근하며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 일상을 담다 2014.07.24
야외 퇴적장의 단계별 퇴비~ 호진이네 야외 퇴적장에는 단계별로 볏짚단부터 잘 발효된 퇴비가 순서대로 놓여져 있습니다. 돌돌말은 볏짚단은 골고루 물을 뿌려주는 일이 첫번째로 이루어집니다. 어느정도 수분을 먹고 축축해진 볏짚단은 술술 풀어헤쳐 계 분가루와 밀짚등을 섞어가며 본격적으로 퇴비 만들기에 .. 일상을 담다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