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끄는 오토바이 썰매~ 새해를 시작한 첫날부터 다음날까지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겨울에 들어서자마자 툭하면 내리는 눈이지만 새해의 첫눈이라 생각하면 밉지가 않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더 신이 났습니다. 하루가 다 가도록 눈밭에서 뛰어노느라 추운줄도 모르고 할머니와 엄마의 잔소리는 귀.. 일상을 담다 2015.01.05
아이들의 큰 웃음소리로 새해맞이~ 아이들의 큰 웃음소리로 새해맞이~ 2013년 1월 1일, 새해맞이 잘 하셨나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잦은 겨울비로 시작하더니 눈도 많이 내립니다. 새해첫날, 새벽부터 펑펑 내리는 눈으로 산에서 맞는 해맞이를 접고 집앞 눈치우기부터 새해의 아침을 맞았습니다. 크게 다를바 없는 단 하루 .. 카테고리 없음 2013.01.03
눈오는 밤에 먹는 찹쌀 미니 도너츠~ 눈오는 밤에 먹는 찹쌀 미니 도너츠 제법 눈다운 눈이 내리는 저녁나절, 일찍 저녁밥을 먹고나서 그런지 입이 궁금해진 찬이가 자꾸만 맛있는 간식좀 만들어 달라고 조릅니다. 하루는 찐만두로, 하루는 떡볶이로 골고루 간식을 만들어줄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겨우내 주전부리로 준비한 .. 카테고리 없음 2012.12.06
여름방학은 정보센터에서 보내는 아이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정보센터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중학생들은 오전에 학교에서 보충수업을, 초등학생들은 방학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몇몇 아이들은 오후에 학원에도 다녀와야하고 방학이 되어도 여전히 바쁜 아이들입니다. 잠자던 센터가 방학을 .. 일상을 담다 2012.07.23
책걸이 간식으로 김밥 준비했어요 찬이네반 책걸이 간식으로 김밥준비했어요 인빌기자 이강찬어린이는 석양초등학교 6학년 2반에 재학중입니다. 시간표에 체육시간을 형광펜으로 색칠할만큼 운동을 제일 좋아하지요. 방과후 활동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데, 학교대표선수로 활동하며 좋은성적도 몇번 받았습니다. 하.. 일상을 담다 2012.07.19
계곡에서 물장구치며 더위를 즐겨요 계곡에서 물장구치며 더위를 즐겨요 산이와 찬이가 마을 아이들과 계곡으로 놀러간다며 엄마의 눈치를 살핍니다. 산모기의 극성때문이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뭐 그깟 모기쯤이야 물려도 좋다는 표정입니다. 풀숲이 우거진 계곡에 마을어느분이 풀을 깍아내고 잦은비로 물이 많이 내려오니 주변의 조.. 카테고리 없음 2011.08.08
화상으로 배우는 영어, 즐기고 싶어요! 화상으로 배우는 영어, 즐기고 싶어요! 줄기차게 그칠줄 모르는 장맛비가 내리는 6월 25일 놀토의 오후, 석성 버섯마을 정보센터에는 마을 아이들로 시끌시끌합니다. 쏟아지는 장맛비에 꼼작없이 방안에서 지내야 했던 아이들이 놀이터에 나온것마냥 신이났습니다. 저마다 장화를 신고 우산을쓰고 세.. 카테고리 없음 2011.06.27
폴짝 폴짝, 봄을 맞은 아이들 하루가 다르게 피부에 와닿는 바람이 부드러워집니다. 양송이를 닮아 동글동글하니 구김없이 해맑은 석성마을의 아이들에게도 봄기운이 찾아드니 아이들의 놀이터인 마을회관마당이 고함소리로 떠나갈듯 합니다. 아장아장 엄마손잡고 마을길따라 놀이터가 되는 어린아이부터 한껏 멋부리기 시작하.. 카테고리 없음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