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무더운 어느날,
전주에서 행사가 있어 참여차 한옥마을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보다 30분일찍 도착하여 한옥마을옆에 위치한 종로회관에서
맛있는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였지요.
깔끔한 식당내부와 맛깔나게 준비하여 상에 올려지는 반찬들,
그리고 푸짐하게 든든하게 내놓은 비빔밥 한그릇이 눈으로 먼저 반하고
침한번 꼴깍 삼키게 만듭니다.
맛을 보는 순간, 음...이맛이야 하면서...입안에서 영양을 꼭꼭 씹어먹듯
한끼를 아주 배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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