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봄날 동화속풍경처럼, 꽃천지의 천국이 되어
사람들의 발길, 눈길을 사로잡았던 마을의 벚꽃나무가
화려했던 꽃은 사라지고 무성한 초록잎으로 물결을 이룹니다.
촘촘해진 푸른잎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을 받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행복해하는 마음까지 들게 만듭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힘들때
몸과 마음이 쉴수있는 곳이 있다는 것은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도 합니다.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으로 새마음, 새기분되어
활기찬 하루하루가 이어졌으면 합니다.
'일상을 담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가족이 손잡고 투표소로 향하던날~~~ (0) | 2010.06.03 |
---|---|
아침공기마시며 즐기는 마을산책 (0) | 2010.05.28 |
석성버섯마을의 아침풍경을 드립니다. (0) | 2010.05.17 |
마을회관마당한쪽에 자리한 느티나무 (0) | 2010.05.12 |
텃밭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어르신 (0) | 2010.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