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온가족이 손잡고 투표소로 향하던날~~~

LO송이VE 2010. 6. 3. 08:57

 

부여석성버섯마을에도 석양초등학교 다목적학습관에서

아침6시부터 저녁6시까지 소중한 한표의 행사가 있었습니다.

마침 학교에서 내준 부모님과 함께 투표소에 체험견학과제까지 있으니

당연히 아이들이 북적북적거립니다.

 

아빠엄마손잡고, 투표소로 향하는 우리아이들...

 어른들의 투표모습에 신기함과 누구를 찍었냐는 질문이

그칠줄 모릅니다.ㅎㅎㅎ

하지만 쉿,! 비밀이라면서 알려줄리가 없습니다.

투표소안의 투표현장을 자세히 찍고 싶었으나 촬영금지 문구가 입구에

붙여져 있으니 우리가족모습만 멀리서 살짝 찍어봤습니다.

 

할머니를 졸졸 따라다니며 투표를 처음 구경하는

5살 아연이는 마냥 신이났습니다.

 

밤새 투표현황결과와 오늘로써 결과에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무척이나 고생하시며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