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양송이따기 체험했던 현서네가족

LO송이VE 2009. 2. 24. 10:35

부산에서 마을의 단골고객이신 현서네가족이

봄나들이로 부여석성버섯마을에 오셨답니다.

 

온가족이 버섯을 좋아해서 그런지 한달내내

버섯이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다는 버섯매니아 가족 ^^

 

며칠전에도 양송이 주문을 해서 보내드렸는데

아주 좋은걸로 보내주었다며 고맙다는 전화와 함께

양송이 재배과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마을을 방문하셨지요 ^^

 

마을을 둘러보고 양송이 농가에 방문하여

양송이 재배과정등 얘기를 듣고

마을위원장님댁 재배사에서 양송이 따기 체험을 했습니다.

 

현서와 민서가 신기하듯 재배사 안을 구경하며

양송이도 따고 후각을 자극하는 특이한 퇴비의 냄새와

재배사 안의 냄새에 조금씩 적응을 하더라구요.,.

처음엔  숨을 쉴수가 없다고..ㅎㅎㅎㅎ

 

어제오후는 이렇게 뜻밖의 현서네가족의

방문으로 반갑고, 기분좋게 보내며,

여름방학에도 또 기분좋은 만남을 가져보길 바라며..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건냈답니다.

 

 













_부여석성버섯마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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