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영실농원 고추청 맛 보실래요?

LO송이VE 2022. 1. 20. 18:14

농부의 아내가 아닌 농부로 살아가는 사람,

아낌없이 나누는 마음 따뜻한 사람,

이름이 곧 브랜드가 되는 사람

영실농원을 이끌어가는 사람,

그 사람, 영실 언니를 만나면 생기가 돌고 활기차 집니다.

 

영실 농원에서 새롭게 선보일 상품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꼭 기다린 것처럼 '좋아요' 라며 바로 대답을 했습니다.

사진 전문가는 아니지만 영실 언니의 부탁이라면 주저 없이

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정보화마을에서 맺은 인연이 이렇게 끈끈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고추청과 꾸지뽕진액입니다.

직장을 그만둔 뒤로는 사진 찍는 일도 뜸해지더라고요.

모처럼 잠자는 카메라를 깨워 셔터 누르는 손끝이 설렙니다.

상품을 놓고 이렇게 찍고 저렇게도 찍고 하는데 신이 납니다.

음식에도 활용을 해봐야겠지요.

고추청은 고추맛이 들어있는 물엿 같습니다.

콕 찍어 맛을 보는데 입안에 감도는 매운맛이 좋더라고요.

손쉽게 멸치볶음과 두부조림, 돼지불고기에 넣어봤습니다.

특히 멸치볶음에는 비린맛도 없애주면서 맛이 좋더라고요.

샤부샤부나 야채 배추말이 전골 소스로도 딱 좋겠고요.

 

주부들의 으뜸 소스로 영실농원의 고추청이 사랑받기를 응원합니다.

 

고추청 260g - 18,000원  550g - 36,000원

                                                                         

고추청 2개 선물 세트 36,000원
꾸지뽕 1박스 50,000원

아구탕에 고추청 넣은 간장소스로 콕,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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