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 방울토마토 먹고 유채꽃길 걸어요~

이번 주말 21일부터 22일까지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축제가

세도 황산대교 아래 금강둔치에서 열린답니다.

주말 꽃구경 나들이로 좋을듯합니다.

 

 

주말에는 일이 있어 미리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일제히 노란물결이 출렁이지는 않았지만

금강이 흐르고, 예쁜 자전거길이 있고,

노랗게 핀 유채가 화사하게 밝고 예쁩니다.

군데 군데 유채가 살아있지 못해 휀한 땅이 보이긴 했지만

그것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축제장에서 싱싱한 방울토마토 맛도 보고

봄철에 먹는 별미로 꼽는 우여회도 맛보고

시세보다 좋은 가격으로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방울토마는 봄에 나오는 이때가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건강을 부른다는 방울토마토로 입안가득 싱싱한 봄을 느끼며

유채꽃길 걸으며 봄날의 추억 만들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