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마을이야기

금산인삼약초마을에서 첫번째 교육~

LO송이VE 2017. 3. 22. 05:40

2017년도 충남정보화마을 관리자 첫번째 교육을

금산에 있는 인삼약초마을로 다녀왔습니다.

분기별로 마을 관리자님들과 교육및 모임을 가지며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지요.

 

마을위원장님의 사업장에 들어서자 약초냄새가 폴폴나는데

그 냄새만 맡아도 괜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홍성 용봉산마을 관리자님의 우수사례발표와

그동안 회장을 맡으며 모임을 잘 이끌어온 관리자님에게

고맙고 수고했다고 감사장과 마음이 담긴 선물을 했습니다.

 

봄철에 맞게 냉이가 듬뿍 들어간 육수에 샤브샤브로 점심을 먹고

넓고 환한 체험관에서 만들어보는 인삼꽃병만들기 체험은

보기에는 너무 예쁜데 직접 만들기가 생각보다 좀 어려웠습니다 ㅎ

다들 체험이 너무 힘든거 아니냐고 했지만 약초마을관리자님은

천천히 따라하면 충분히 할수 있다고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하고 가신다고 하네요.

 

손끝에 묻어나는 인삼향기 맡으며 서투른 솜씨지만 그럴듯하게

인삼이 장미꽃으로 피어났습니다.ㅎ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예쁘고 좋았지만 인삼은 꼭 먹어줘야 할거 같은

아쉬움도 있었네요.ㅎㅎ

다음 교육은 부여에서 하기로 하고 마무리를 지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