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눈길을 담다!

부여 궁남지의 버드나무가 봄을 말합니다

LO송이VE 2016. 4. 13. 15:10

아침일찍 투표를 하고 비도 많이 오고 

게으름 피우며 쉬는 하루입니다.

 

점심 먹고 소화도 시킬겸 한여름에 연꽃이 만발한

궁남지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버드나무가 한창 연둣빛으로 치장하고

봄을 자랑합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합니다.

걷는 내내 눈과 머릿속, 가슴이 맑아집니다.

 

4계절이 아름답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연인끼리, 가족끼리, 친구끼리등 많은 사람들이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걷기에 좋은 계절,

걷기에 좋은 궁남지에 다녀와

혼자 걷기 아깝다고 자랑합니다.

 

부여 궁남지 함께 걸을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