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집에서 명절 지내고 돌아와
찍어온 사진을 정리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사진을 찍다'
순간을 담는다는 것이고
곧
행복을 담는일이 되었고
그것은 오래도록 기억하게 하고
흐믓함으로 추억하게 하는 힘이 있어 좋습니다.
찍는 사람이나 찍히는 사람이나
우리는 가족이라
잘 찍고 못찍고를 떠나
마음을 찍는다는걸
이제는 압니다.
설날을 맞아 가족의 역사를 또 담고 기록으로
남기게 되어 뿌듯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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