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있는 풍경♬

나태주시인, 꽃피는 봄, 시쓰기 교실로 만나다

LO송이VE 2015. 4. 8. 17:13

꽃피는 봄, 시를 노래하다

두근두근 시쓰기 교실수업으로

나태주 시인과의 다섯번 만남이 오늘로 다 채워졌습니다.

 

시인을 눈앞에서 마주하며 수업을 듣는다는것이 너무나 즐거웠고

이제 막 공부에 눈을 뜬듯 재미가 붙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마지막이라 아쉽기만 합니다.

 

그 아쉬운 마음은 사다놓은 시집을 읽어가며 달래야겠지요.

 

시가 좋아 들었던 수업으로

시를 더 좋아하게 된 알찬 시간들로 이봄, 더 생기있고 활기찹니다

 

민들레꽃이 더 눈에 띄고 지천에 흔한 꽃들이 다시 보이고

내 애인같은 카메라를 들고 엎드리고 자세히 보아야 볼 수 있는,

풀꽃들을 더 찾게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