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끝에 먹는 호박잎쌈 저녁은 호박잎쌈으로 준비했습니다. 봄철 호박모를 사다가 심어 놓고 호박잎이 땅따먹기하듯 무성하게 자리를 넓히고 호박이 달리기 시작하면 입맛이 급해집니다. 가장 먼저 연한 호박잎부터 따다가 들깻잎과 나란히 한 김 쪄서 간장양념이나 된장양념을 해서 쌈으로 먹습니다. 한여름 .. 일상을 담다 2019.08.29
호박잎쌈, 묵밥으로 여름철 입맛걱정 뚝 ㅎ 요며칠 호박잎쌈과 묵밥으로 입맛 챙겨가며 여름철에 입맛없다는 소리가 쏙 들어가고 있습니다. 남편과 이른아침 운동을 나갔다가 큰집 길가에 심어진 호박이 땅따먹기하듯 무성하게 자리를 키우며 커가는 잎이 너무 좋아 한웅큼 따왔습니다. 남편은 맛없는 호박잎을 뭐하러 따냐고 나.. 행복끼니★ 2016.06.24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을 즐기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축제 나흘동안 정보화마을 홍보하느라 지난 주말까지 야외에서 보냈더니 더위에 지쳤는지 피로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만 늘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날보다 일찍 출근하며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 일상을 담다 2014.07.24
호박넝쿨이 쭉쭉 뻗어갑니다 어르신들은 이맘때쯤 자주 밥상에 올리느것중에 하나가 바로 호박잎쌈입니다. 양념된장이나, 매운고추 서너개 송송 썰어넣어 양념한 간장에 찍어먹거나 쌈으로 먹으면 더위에 지친 입맛도 살아나는거 같습니다. 삶지않고 찜솥에 쪄서 먹어야 적당한 수분으로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하.. 일상을 담다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