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듬뿍 넣은 카레라이스 평소에는 김치, 계란후라이, 김 세가지로 대충 끼니를 떼웁니다. 그것도 귀찮은 날은 남편에게 반 강제와 애교를 부려가며 외식을 합니다. 아들이 둘다 집 떠나 지내게 되면서 신경을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방학을 맞은 작은 아들이 집에 있으니 부엌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냉장고에도 .. 일상을 담다 2018.08.20
강마을여인이 키운 괴산 대학찰옥수수~ㅎ 가까운 마트에 가면 눈에 확 들어오는 문구가 '진심을 판다, 안심을 산다.'입니다 그말이 딱 어울리는 사람. 한결같은 사람, 부지런한 사람, 땀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가정의 화목함을 이끌고 지켜가는 사람, 속이 알찬 사람, 뚝딱 뚝딱 맛깔나게 요리 잘하는 사람, 흙에 전부를 걸고 열심.. 일상을 담다 2017.07.14
오리백숙 국물로 만든 영양죽~ 지난번 시댁 식구들과 오리백숙을 해먹고 국물이 많이 남아서 내동실에 얼려 놓았습니다. 닭죽이 먹고 싶다고 할때 꺼내서 보약처럼 해줘야지 마음을 먹었지요. 연꽃축제장에서 10일동안 직거래장터 하느라 가족들 밥상이 소홀해졌는데 오늘은 퇴근하여 땀날 작정을 하고 영양죽을 만들.. 행복끼니★ 2015.07.21
강마을여인의 땀방울로 자란 알찬 옥수수~~~ 정보화마을 관리자라는 이름으로 일을 하면서 참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저 그렇게 살림하고 애들키우면서 주부로만 살기에는 자신이 가끔은 너무 초라해지는것 같아 이것저것 배운다며 기웃대기를 여러해.... 그러다가 행운이라도 찾아온듯 기회가 왔고, 놓치지않고 무턱대고 겁없.. 일상을 담다 2012.07.14
석성마을에는 감자꽃이 활짝 활짝~~~ 때를 알게하듯 자연은 소리없이 제 모습을 보여주며 몫을 다하고 있습니다. 봄농사가 시작임을 알리며 두덕을 만들고 그자리에 가뭄과 풀이 자라지 말라고 비닐을 씌운 자리에 적당한 간격의 노련한 농부의 손길은 감자, 고구마 옥수수등 갖가지 먹거리를심고 자식 돌보듯 매일같이 열.. 일상을 담다 2012.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