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마무리 하며... 2월의 마지막날입니다. 봄에 들어서는 입춘을 시작으로 설날을 보내고 날이 풀린다는 우수와 정월대보름을 지내며 따뜻해지는 일만 남았다고 봄을 기대합니다. 가장 짧은 달이지만 이런저런일로 참 바쁘게 한달을 보냈습니다 큰애는 집떠나 독립을 하고 작은애는 입대를 했고요. 일하는 .. 일상을 담다 2019.02.28
봄맞이하는 마을의 텃밭~ 한낮의 봄햇살이 쏟아지는 오후에 점심을 먹고 난 후 나른함을 깨울겸 카메라를 들고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습니다. 집주변으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텃밭마다 벌써 봄농사 준비가 한창이네요. 부지런한 손길을 받은 텃밭은 벌써 두둑하게 이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고 감자를 심고 옥수.. 일상을 담다 2017.03.23
새해 첫 새벽을 시작하며... 마음가짐을 새롭게 갖습니다. 새날을 맞이하듯 새마음이 되어 설렘을 가득안고 다시 꿈을 생각하고 더 많이 웃으며 행복하자고 합니다. 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며 하루 하루 마음먹은대로, 바라는대로 새해에는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가족 지금처럼 잘 살아온 날들처럼 새해에도.. 시가 있는 풍경♬ 2016.01.01
단추를 채우면서......천양희 7월2일 아침, 부여 궁남지의 연꽃~ 단추를 채우면서 천양희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 단추, 첫 연애, 첫 결혼, 첫 실패 누구에겐가 잘못하고 절하는 밤 잘못 채운 단추가.. 시가 있는 풍경♬ 201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