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몰아서 운동하는 날~ 봄기운으로 가득했던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출근전 가볍게 40분정도 걷기운동을 하고 있지만 못할때도 많습니다. 주말에 작정하고 몰아서 운동하자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토요일은 부소산에 다녀오고, 일요일은 마당앞에 몇달째 방치했던 집안 쓰레기를 정리했습니다. 그 가뿐함, 개운.. 일상을 담다 2018.03.12
부여맛집, 미씨용사들과 솔내음레스토랑에서 몇해전 한달간의 백제문화제 기간동안 함께 일하면서 지친기색없이 매일같이 생글거리는 얼굴을 보고 한 남자가 미씨용사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그후로 더 돈독해진 사이, 두명은 직장을 떠났고 그렇게 서로의 관계들이 흐릿해질까봐 매달 점심먹자는 모임을 만들었지요. 1.. 행복끼니★ 2015.01.22
다람쥐를 위한 마음.... 솔내음이 가득한 부소산에는 도토리, 상수리나무도 쭉쭉 뻗어올라가 크게 자리를 차지하며 있는데요, 아침 산책마다 날렵한 몸짓으로 바스락 소리를 내며 존재를 알리는 다람쥐와 청설모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바람도 좋고, 쏟아지는 가을볕으로 알밤마냥 영글었는지 툭툭 떨어지는 소.. 일상을 담다 2014.09.24
초록으로 물드는 부소산의 6월을 만나다 지난 주말아침, 궁남지를 가려다가 초록으로 짙어지는 부소산이 보고싶어 발길을 옮겼습니다. 그동안 가야지하면서 마음만 먹을 뿐 선뜻 오르지 못한 숲길입니다. 한시간정도로 산책하기 참 좋은곳, 4계절내내 예쁘고 아름답다고 자랑하고 싶은곳입니다. 평소대로 다니던 대로 포장길로.. 발길눈길을 담다! 201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