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창~ 5월의 첫날을 휴가처럼 받아들고 고창 청보리밭 축제장에 다녀왔습니다. 작은 아들이 일요일에 기숙사로 들어가야하는데 월요일에 가는바람에 기회가 참 좋았지요. 전날 시댁식구들과 고창장어를 먹고 청보리밭 축제장을 찾아가는데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선 차들이 얼마나 많던지요. .. 일상을 담다 2017.05.02
봄이 오는 부소산성~ 어제와는 달리 분명 바람결이 부드럽고 따스합니다 덩달아 옷차림이 한층 밝아지고 가볍워졌고요. 점심먹고 그동안 춥다는 핑계대고 미뤘던 운동을 한다 생각하고 부소산에 다녀왔습니다. 후문으로 올라가는데 발지압길 옆 돌계단 틈에서 부르기가 좀 민망한 개불알꽃을 만났습니다. .. 발길눈길을 담다! 2016.03.03
봄을 부르는맛, 봄동겉절이 아랫지방에서는 벌써 봄꽃 소식이 슬그머니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샘추위와 3월에 내리는 봄눈까지 선뜻 물러서지 못하는 겨울같지만 이미 자리를 내주고 봄이 왔다는것을 주변 곳곳에서 볼수 가 있습니다. 지난해 새봄에 먹으려고 심은 봄동배추가 추운겨울을 잘 이기고 파릇한 잎새를.. 카테고리 없음 2014.03.10
혀끝으로 처음 느끼는 봄, 냉이나물 봄기운이 감도는 햇살아래 온갖 잡풀들과 당당하게 새봄에도 텃밭에서는 봄나물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푸른새싹을 틔우며 땅속기운을 받으며 언제 자라나왔는지 연두빛 천지를 이루며 봄나물의 대표답게 잡풀속에도 나는 냉이라고 자랑하듯 둥글게 퍼져나온 잎줄기가 눈에 띄게 싱.. 행복끼니★ 2014.03.06
석성마을의 매화꽃이 봄을 알립니다. 석성마을의 매화꽃이 봄을 알립니다. 석성마을에도 봄꽃이 피기 시작하고 한낮에는 봄기운이 쑥쑥 오르며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습니다. 마을의 봄꽃을 만나러 제일먼저 찾아간곳은 아연이네 매실밭입니다. 부드러운 아침바람결따라 나선 아침산책길은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꾸물꾸물한 흐.. 일상을 담다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