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담다

울릉 황토구미마을의 명이나물 장아찌

LO송이VE 2013. 4. 22. 11:10

울릉황토구미마을의 명이나물(산마늘)장아찌

 

 

 

 

 

 

 

 

 

매일같이 마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전국의 정보화마을 소식중

가장 눈에띄는 마을이 있습니다.

 

생생함이 넘치는 소박한 이야기로 '한번쯤 가보고 싶다'라는 마음을

심어주고 있는데요, 부지런히 즐겁게 소식전하는 김복순님의 마을,

울릉황토구미마을입니다.

 

올라오는 마을의 일상의 사진만 봐도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니 당장이라도

가고싶은 마음이 절로 들지요.

울릉도라는 섬을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기에 더욱 그런가봅니다.

 

올라오는 마을의 사진과 정감이넘치는 화상대화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과 귀로만 만족하며 대신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가족여행으로 꼭 다녀오고 싶답니다.

 

봄을 맞아 황토구미마을에는 명이나물과 미역취나물등 산과 들에서 나는

봄나물 농사로 무척이나 바쁘다지요.

사진속 어르신들의 나물캐는 모습과 미역취나물밭의 풍경은 그저 뿌듯하고 아름답게

보여지지만 고된 하루하루의 연속이겠지요.

 

나물농사는 날씨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한동안은 맑고 따뜻한 봄날로

힘들인만큼 주머니가 두둑해지는 기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