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가을소식, 햇땅콩의 고소함으로~ 누렇게 익어가는 들판사이로 가을바람에 더 한들거리는 코스모스와 다닥다닥 매달린 대추와 곧 벌어져 쏟아질것 같은 밤송이가 손길을 기다리듯 잘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은 땅속깊이 보물처럼 크고 있는 땅콩을 캤습니다. 가을에 접어들면서 비의 양이 좀 적었는지 아직은 .. 일상을 담다 2015.09.21
햇땅콩을 수확하는 아연이 할머니 출근길 아침, 두 아들과 함께 마을회관 한쪽 그늘에서 햇땅콩을 수확하는 아연이 할머니가 눈에 들어옵니다. 시원한 이른아침에 땅콩을 뽑으셨나봅니다. 회관마당에 앉아 주렁 주렁 열린땅콩을 따내며 두 아들과 즐거운 모습입니다. 정보화마을 관리자를 하면서 마을의 일상을 카메라로.. 카테고리 없음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