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 양송이가 쑥쑥 커가는 마을의 아침산책을 즐기며. 궁남지에서 열리는 연꽃축제 나흘동안 정보화마을 홍보하느라 지난 주말까지 야외에서 보냈더니 더위에 지쳤는지 피로가 쉽게 가시질 않습니다. 그래도 자꾸만 늘어지면 안되겠다 싶어 다른날보다 일찍 출근하며 마을 한바퀴를 돌아봤.. 일상을 담다 2014.07.24
노오란 녹두꽃이 피었습니다 노오란 녹두꽃이 아침인사를 건냅니다. 한여름 더위를 살짝이라도 피하는 이른아침, 연한 연두와 노란빛깔로 더욱 싱그럽게 만들어줍니다. 마을 도로옆 길가 텃밭은 갖가지 콩잎으로 무성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제일먼저 완두콩을 따내고나서 강낭콩 수확에 한창입니다. 항상 .. 일상을 담다 2012.07.09
녹두콩을 따내는 마을 어르신~~~ 저녁나절 일찍 저녁을 먹고 아이들과 골프카트타고 마을한바퀴를 도는데 멀리 길가텃밭에서 허리를 구부리며 뭔가를 하고 계시는 어르신모습이 보입니다. 가까이 가보니 영글어서 까맣게 변한 녹두콩을 따내고 계시네요. '저녁은 드셨어요?'여쭈었더니 혼자먹는밥 나중에 한술뜨려고 여태 드러누워.. 일상을 담다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