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아지는 아침 마실길~ 새벽4시가 되면 어김없이 떠지는 눈, 이른아침 남편의 출근탓도 있지만 어려서부터 초저녁잠이 많고 새벽잠이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커왔지요. 이제는 늦게 잠들어도 저절로 잠이깨는 습관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오전 7시, 그 시간이 다 되도록 큰애와 작은애는 잠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 일상을 담다 2013.08.20
이 아침이 참 좋습니다. 출근길 안개가 자욱하니 마음이 먼저 고요하게 차분해지고 발걸음까지 조용해집니다. 창문을 열어놓고 선선하게 들어오는 바람의 상쾌함과 차한잔을 마시며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는 이 아침에 새롭게 좋은마음으로 시작해야지 하는 마음을 갖게됩니다. 창문너머로 들어오는 안개속 마을풍경을 눈.. 일상을 담다 2011.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