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싱그럽게 영그는 매실~ 변덕스럽고 요상하게 종잡을 수 없는 요즘의 날씨를 보면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절로 실감케 합니다. 작년과 달리 올봄엔 매화꽃이 피고 지기에 얼마나 좋던지 유난히 화사하게 여러날 동안 은은한 향을 날리며 꽃대궐을 만들었습니다. 바람따라 우수수 꽃비를 내린 자리마다 다.. 일상을 담다 2014.06.02
아연이네 매실이 통통 매달리기 시작(자연속매실)해요 때에 맞는 단비를 맞은 아연이네 매실이 하루가 다르게 통통 매달리기 시작합니다. 매화꽃이 봄바람에 흩날리며 은은한 향기를 주더니 이제는 그 자리에 싱그러운 열매를 잘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른아침, 아연이네 매실밭에서 맘껏 새벽공기 마시며 잘 커가는 매실보며 이번 매실판매.. 일상을 담다 2012.05.20
동글동글, 똑똑따낸 석성매실 보세요~~ 6월 9일 오전, 아침이슬이 걷히고 아연이네 가족이 매실밭으로 서둘러 향합니다. 예년에 비해 올봄 저온현상으로 매화꽃이 피고지는일도 쉽지않더니 열매맺기까지 보는이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습니다. 다닥다닥 잘열린 매실나무가 있는가 하면, 단한개도 붙어있지 않은 매실나무도 있기때문입니다.. 일상을 담다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