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휴가중입니다 지금은 휴가중입니다. 보통은 일이 있을 때마다 이삼일씩 나눠서 쓰곤 했는데 잘 돌아가던 사무실 에어켠이 고장나는 바람에 쉬어가기로 합니다. 고장수리는 일주일 뒤에나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언제 기다리나' 마음이 조급합니다. 반갑게도 바쁘게 일이 밀려 광복절에도 출근을 했다.. 일상을 담다 2019.08.19
긴 긴 여름날을 보내며~ 한참만에 달려와 그간의 여름날을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더워도 여름이 좋다소리를 달고 살았는데 이번 여름은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더위에 갇혀 이렇게 저렇게 꼼짝않고 긴 여름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드나드는 발걸음은 뚝 끊고 ㅎㅎ 말도 줄이고 먹는것도 줄이고 움직이는것.. 일상을 담다 2018.08.20
텃밭의 먹거리로 뚝딱 만드는 반찬~ 퇴근하자마자 앞치마 두르고 텃밭으로 달려가 가지 2개, 꽈리고추를 따오고 이른아침 운동하다 만난 어르신한테 한줌얻은 비름나물, 행복한요리사님 포스팅에서 눈으로 맛본 죽순영양밥과 그날 강마을여인님의 포스팅에서 죽순판매글을 보고 바로 구매, 신선하게 도착한 죽순으로 반찬.. 일상을 담다 2018.06.20
가뭄해갈에 단비가 내리는 석성마을의 아침. 지난밤부터 후두둑 후두둑, 반가운 소리를 내며 단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밤세 빗소리는 그동안 애타던 마음을 달래주듯 달콤하게 자장가처럼 들려줍니다. 이른아침, 눈을 뜨자마자, 우산을 받쳐들고 논두렁,밭두렁을 둘러보다 이내 거추장스러운 우산도 내팽개치고 온전히 비를 맞고.. 카테고리 없음 201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