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입맛은 집밥으로~ 토요일 아침, 쉬는 날이라 느긋했던지 늦게 일어났습니다. 보통 새벽 4시면 눈을 뜨는데 눈 떠보니 아침 6시입니다. 간밤의 더위도 모른채 푹 자고 일어나 가뿐합니다. 남편은 오전일만 보고 온다고 출근하고 주말이라 집에 온 아들은 늘어지게 잠에 취했습니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사정.. 일상을 담다 2019.08.04
동글 납작한 쑥개떡 맛보세요~ 해마다 봄이 되면 쑥을 캐서 요모조모 먹거리를 만들어 먹습니다. 그럴때마다 시골에서 사는 맛, 재미가 느껴져서 좋습니다. 아껴 두었다가 두고 두고 먹을 요령으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쑥반죽이 해를 넘기고 말았네요. 일요일아침, 전날밤에 꺼내놓고 해동시킨 차가운 쑥반죽을 산.. 카테고리 없음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