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쑥버무리~ 코로나19로 갇혀 지내는 것처럼 조심하는 매일입니다. 갑자기 갈 곳도 할 일도 없어진 것 같아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 분위기에 젖어 몸도 마음도 그냥 무겁게 게을러질까봐 집안밖으로, 텃밭으로 눈길과 발길을 부지런히 주고 있습니다. 봄바람이 꽤나 쌀쌀하게 불어대도 오후의 봄볕을 .. 행복끼니★ 2020.03.17
아들 칭찬에 행복한 엄마~ㅎ 집떠나 지내는 두 아들이 주말이면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직은 잠자는 것도 먹는 것도 익숙치 않아 힘들어 합니다. 수시로 맛있냐는 엄마의 물음에 한결같이 '응, 먹을만 해'라고 칭찬에 인색한 작은 아들입에서 집밥이 최고라는 말까지 듣는 요즘입니다. 엄마는 그 말을 들을 때가 제일 .. 일상을 담다 2016.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