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깨우는 아침~ 봄의 향기가 지천에 흐드러지는 계절입니다 겨우내 운동을 멀리한 몸은 아침저녁의 쌀쌀함에 박차고 나서기를 망설입니다. 안개가 자욱한 이른아침, 몸을 깨우고 마음을 깨워봅니다 운동하기 좋은 이 봄을 아깝게 보낼 수는 없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걷다보면 머릿속까지 맑아지고 온몸.. 일상을 담다 2016.03.25
짙은 안개, 솔내음찾아~ 오전내내 짙은 안개속에 마을이 숨어버렸다가 점심때가 되어서야 걷히기 시작했던 하루였습니다. 밥생각도 없고 춥다는 핑계로 한참 뜸했던 부소산에 다녀왔습니다. 꼭 봄날처럼 햇살도 좋고 바람도 어찌나 포근하게 느껴지던지요. 부소산에 들어서자마자 바람타는 솔내음이 진동하는.. 발길눈길을 담다! 2014.12.30
이른아침, 안개속 나무와 키작은 해바라기 며칠전 찾아갔던 그곳에서 보게된 억새,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 김밥도시락 챙겨가지고 소풍이라도 다시 와야 할것만 같았던 억새 길. 자꾸만 눈앞에서 아른거려 오늘아침 무작정 달려간 그곳에 강바람을 타고 하늘거리는 억새보다 짙은안개속 나무와 키작은 해바라기가 내 눈을 .. 발길눈길을 담다! 2014.10.17
짙은 안개로 뒤덮인 마을의 아침 짙은 안개로 가득한 마을의 아침입니다. 아침 늦은 저녁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요즘... 그냥 바라보는 풍경은 약간의 신비로움을 줘서 좋기는 한데 미세먼지도 많다고 하네요. 외출시에는 더 신경쓰며 조심해야겠어요. 한낮에는 맑은 하늘로 날이 좋다고 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합.. 일상을 담다 2013.03.08
안개가 자욱한 석성마을의 아침 유난히 안개가 자욱한 월요일 아침입니다.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면서 석성의 태조산 해맞이 축제안내 플랭카드를 보니 저무는 해를 잘 보내고 새해맞이가 얼마 남지않았음을 실감케 합니다. 짙은 안개가 오전 9시가 넘어서도 걷힐 기미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바로앞의 거리만 보이는 안개속에서 홀.. 일상을 담다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