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노란 산수유를 만나고 오던날~ _글 박종인, '땅의 역사2'중에서 지난 토요일은 구례 산동마을(산수유마을)과 하동 쌍계사를 다녀왔습니다. '시낭송 날개 달다' 동아리 활동 회원들과 단톡방에서 시의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놓치고 싶지않고 같이 나누고 싶은글은 선물처럼 올라옵니다. 한OO님이 책속에서 만난 봄이야.. 발길눈길을 담다! 2019.03.11
부소산 숲길에도 봄빛이 든다 부소산 숲길에도 봄빛이 든다. 나뭇가지마다 구불구불한 숲길마다 오르락내리락 산성길마다 가득하다. 바람은 솜털처럼 가볍고 쏟아지는 햇살은 더욱 반짝인다 흙냄새가 부드럽다. 풀냄새가 싱그럽다. 주말마다 몰아서 운동하는날로 정해놓고 혼자라도 자주 오르는 곳이다. 숨을곳이라.. 발길눈길을 담다! 2019.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