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 독특한 까죽나무 순 마을를 돌아다니다보면 우뚝솟은 오래된 나무 한그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산에서 많이 볼수있는 까죽나무인데요, 두릅향과는 좀 다른 독특한 향이 있습니다. 어릴적 할머니께서 고추장발라 말려서 주었던 기억으로 매년 봄이되면 추억의 맛이되어 되살아납니다. 남편은 봄만되면 맛보라고 긴 장대를.. 행복끼니★ 2010.05.07
석성버섯마을의 논갈이~~ 벼농사이야기 첫번째 [논갈이] 부여석성버섯마을에도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논갈이가 한창입니다. 이상기온으로 잦은 비와 봄추위로 농사의 시기가 늦어져 농가들의 마음이 많이 급해졌습니다. 여기저기 마을의 논에서는 겨우내 얼었던 땅을 트랙터의 쟁기로 힘차게 갈아엎는 기계소리로 요란합니.. 일상을 담다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