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모내기 하는날~ 우리집 모내기를 했습니다. 문밖을 나서면 가장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이 논과 텃밭입니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걸음 소리를 듣고 큰다는 말처럼 자꾸 들여다보며 부지런한 손길을 주는 만큼 잘 자랍니다 어르신들의 말을 보태자면 하늘과 동업자라 하늘이 키우고 주는 만큼 먹게 됩니다. .. 일상을 담다 2019.06.01
이웃집 마당 못자리가 싱그럽습니다 볍씨를 물에 담가 싹을 틔우고 뽀족하게 잘 나온 하얀싹의 볍씨를 모판에 뿌려 모를 키우는 못자리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집에서 일일히 할때는 온가족이 다 도와도 손이 모자라고 양도 많고 일이 많아서 그런지 안아프던 팔과 다리 허리까지 아픈걸 보면 쉬운일은 아니지요. 시집와서 .. 일상을 담다 2015.05.19
양송이로 모심는날에 먹는 특별한 새참 모심는날이면 집집마다 맛있는 새참이 만들어집니다. 제철에 나오는 텃밭에서 부추며 상추,마늘쫑등 다양한 채소로 금방 맛깔스럽게 만들어진 새참거리는 술한잔기울이며 농사일에 지친 몸을 달래는 꿀맛같은 시간입니다. 집에서 먹을만큼의 농사만 짓는 산이네집.... 산이아빠는 밖에.. 행복끼니★ 2010.06.05